혁이의 재테크스토리/재테크 마인드

자본소득,근로소득 모두 다 중요합니다.

혁박사 2022. 5. 18. 22:04

안녕하세요 혁이입니다.

 

 오늘은 제가 자본소득의 중요성과 근로소득의 중요성에 대한 생각을 정리 해보려합니다.

저는 재테크 책을 많이 읽습니다. 재테크 책이나 유튜브 채널을 보면 오늘날 근로소득으로 부자가 되기 힘들기때문에 근로소득은 큰 의미가 없으며 자본소득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직장인들이 근로소득에 대한 중요성을 간과하고 자본소득만이 유의미하다며 자본을 갖기 위해 작은 돈으로 수익률을 극대화 하기 위해 투기에 가까운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위에 생각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어느 시점에 달하면 자본소득이 근로소득을 뛰어넘어 자본소득이 더욱 더 부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처음부터 하늘에서 뚝딱하고 돈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자본소득의 대표적인 케이스는 주식의 배당금이나 수익형 부동산에서 월세를 받는 방식 등이 있습니다. 주식의 배당금이나 수익형 부동산에서 유의미한 금액을 받기위해서는 작은 돈이 필요한게 아닙니다. 그렇기에 평번한 직장인들이 처음부터 큰 자본을 가질 수는 없습니다. 바로 근로소득,즉 노동소득을 벌어들여 꾸준하게 자본에 투입하여 자본소득이 발생하는 작업을 꾸준하게 발생시켜합니다. 

 

나는 매달 2천만원으로 10%에 버금가는 수익을 벌어들이고있다!?

 

 여러분들이 만약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매달 200만원을 받고있다면, 그 월급에 감사함을 느끼나요? 아니면 터무니없는 금액이라며 한숨만 푹푹 쉬시진 않으십니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바는 만약 여러분들이 직장을 최근 한달동안 다니지 않았다면, 200만원이라는 금액은 월급으로 들어오지 않았을겁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언제 일을 시작하셨든간에 일을 하기 시작한 시점과 동시에 매월 고정적인 수입이 발생하고있습니다. 비록, 시간이라는 자원을 투입하고있지만, 매달 200만원이라는 자산이 +로 축적 되고 있습니다. 200만원, 과연 적은 금액일까요?

대부분 사람들은 투자로 10% 수익률을 올리려고 혈안에 가득차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는 1년동안 10% 수익을 보는 사람도 흔치 않습니다. 한 해동안 매달 10%의 수익을 꾸준하게 보고 있는 분이 얼마나 될까요? 아마 잘없을겁니다.

여기서 조금만 발상의 전환을 해보면, 우리는 회사에 일을 함으로써 월급을 200만원 받으면 그 달에 2000만원으로 10%의 수익률을 낸거랑 동일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시간이란 자원을 투입하여 2천만원이라는 종잣돈으로 10%의 수익을 매달 얻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300만원이 급여라면 3000만원에 10%에 달하는 수익을 매달 꾸준히 내고있는 것이죠. 어떠신가요? 작다고만 느꼈던 월급에 감사해지지 않으십니까?

 

 

근로소득을 받으면 자본소득에 투입하라

 

 그럼에도 근로소득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룬다는 것은 명백한 한계가 있습니다. 미친듯이 올라가는 물가와 인플레이션, 치솓는 부동산 가격을 보면 평범한 직장인이 월급을 받아 손에 쥐기에는 막막한 것이 현실입니다. 저금리시대에 월급을 아끼고 모아야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적금,예금과 같은 저축만해서는 안됩니다. 분명 우리는 어느정도 종잣돈을 모음과 동시에 주식(안정적인 ETF,배당주)과 부동산(소형아파트 및 경매) 공부를 병행하며, 계속해서 투입시켜 가야합니다.

저는 현재 5천만원정도 되는 배당주식을 사모아 연 세후 5%정도의 배당을 받고있습니다. 1년에 250만원정도의 배당금이 들어오고 있고 한달로 따지면 20만원 정도 월세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 단기적 목표는 1억을 모아 연5%의 수익률 즉,연 500만원의 배당을 받는 것입니다. 한달로 따지면 월 40만원 정도의 배당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40만원, 많다면 많고 작다면 작은 금액입니다. 하지만 원룸 하나를 임대해주고 받는 월세 40만원이라고 생각하면 결코 작지 않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원룸으로 월세받는게 꿈이기도 하니까요. 오히려 원룸에 비해 주가 등락을 제외하고는 신경 쓸게 크게 없는 배당금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근로소득을 자본소득으로 옮기는 작업을 통해 소소한 목표를 세워보시기 바랍니다.